[서울시정일보] 전주시가 전주시민 자전거행진에서 봉사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자전거 정책 우수사례를 학습하는 자전거 정책투어를 실시했다.시는 24일 시민자전거행진 안전 서포터즈 10여명과 함께 자전거 교통분담률이 21%(전국평균 3%)로 높고 가구당 평균 2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도시인 상주시에서 자전거투어를 실시했다. 이들은 이날 첫 방문지인 ‘상주자전거박물관’을 방문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한 후, 이색자전거 등 여러 체험행사에 참여했다. 이 박물관은 지난 2002년 10월 국내 최초로 설립된
[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] 인쇄회사 대명피앤씨 윤성환(57) 부사장은 자전거 마니아다. 그는 지난 6월 말부터 총 5회에 걸쳐 인천 아라뱃길~낙동강 하굿둑의 6백33킬로미터 구간을 자전거로 주파했다. 윤씨는 “인천~낙동강 구간(6백33킬로미터)과 금강 구간(1백46킬로미터), 영산강 구간(1백33킬로미터)을 완주하는 ‘그랜드 슬램’을 마친 뒤 해가 바뀌면 일본 투어에 나설 생각”이라고 했다. “4대강 자전거 종주에 나선 사람들은 척 보면 압니다. 예외없이 커다란 배낭을 짊어졌거나 패니어(자전거 앞뒤 바퀴에 장착하는 짐 싣는 가방